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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회사에서 독감 예방접종 주사를 맞았다.
매년 독감 예방주사를 맞아도 막상 주삿바늘을 꼽으려고 하면 두렵다.
바늘을 꽂을 때보다 약물을 밀어넣을 때 뻐근해지는 느낌이 유쾌하지 않다.
한두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팔뚝이 부어오르더니
저녁 때가 되어서는 팔을 들기도 불편했다.
이번 겨울에는 코로나 7차 재유행과 독감 유행이 겹치는 트윈데믹 우려가 높다고 한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지면 독감이 유행할 확률이 높다.
특히 어린아이들이 조심해야 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0월 19일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 9,503명.
현재 코로나 유행 감소세가 멈춰 정체기에 머물러 있고
12월초 재유행이 발생한다고 전망했다.
7차 대유행이라니.
얼마 전 시청에서 코로나19 대응백서 작업을 하면서
4차 재유행까지 상세하게 다룬 적이 있었는데,
벌써 7차다.
코로나 팬데믹은 다른 감염병과 달리
저점과 재유행을 반복하며 마치 대지진 뒤 여진처럼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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