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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파스타에 꽂혔다.
회사 근처에 맛있는 파스타 집이 없어서 그런지
가끔 파스타가 엄청 땡길 때가 있다.
파스타는 라면 같은 다른 밀가루 기반 재료들과 다르게
GI(혈당지수)가 40~60으로 낮다.
마침 마켓컬리에서 쿠폰도 받았겠다
룸모 링귀니 면이랑 평소 좋아하는 팬네 면! 을 구입했다.
소스는 폰타나 소스로 2개 골랐는데
<제노바 치즈 앤 크림 바질 페스토>
<베네치아 페퍼론치노 갈릭 봉골레>로 골랐다.
최근에 '그로서리 차차'라는 곳에서 먹은
바질 파스타가 너무 맛있어서 크림 바질 페스토 소스를 골랐다.
그리고 다이어트용으로 칼로리 부담이 적은
오일 소스까지 갖췄다.
소스만 넣기에는 밋밋할 것 같아
퇴근길에 새송이버섯이랑 베이컨도 샀다.
편마늘을 썰어넣으면 좋겠지만 항상 사면 남게 돼서
마늘을 깔끔하게 포기..!
소스가 꾸덕한 것 같아 면을 끓이고 난 면수를 조금 넣었는데
너무 많이 넣었나 보다.
내가 생각한 꾸덕한 파스타 소스와는 거리가 있었다.
완성한 크림 바질 페스토 파스타!
소스에서 뭔가 걸레 빤 냄새가 나는 것 같기도 했지만..
맛은 있었다!
다음 번에는 물을 아주 조금만 넣고
꾸덕한 파스타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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