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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나서

폰타나 소스 '제노바 치즈 & 크림 바질 페스토' 파스타 만들기

by 구의동날다람쥐 2022.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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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파스타에 꽂혔다.

회사 근처에 맛있는 파스타 집이 없어서 그런지

가끔 파스타가 엄청 땡길 때가 있다.

파스타는 라면 같은 다른 밀가루 기반 재료들과 다르게

GI(혈당지수)가 40~60으로 낮다.

마침 마켓컬리에서 쿠폰도 받았겠다

룸모 링귀니 면이랑 평소 좋아하는 팬네 면! 을 구입했다.

소스는 폰타나 소스로 2개 골랐는데

<제노바 치즈 앤 크림 바질 페스토>

<베네치아 페퍼론치노 갈릭 봉골레>로 골랐다.

최근에 '그로서리 차차'라는 곳에서 먹은

바질 파스타가 너무 맛있어서 크림 바질 페스토 소스를 골랐다.

그리고 다이어트용으로 칼로리 부담이 적은

오일 소스까지 갖췄다.

소스만 넣기에는 밋밋할 것 같아

퇴근길에 새송이버섯이랑 베이컨도 샀다.

편마늘을 썰어넣으면 좋겠지만 항상 사면 남게 돼서 

마늘을 깔끔하게 포기..!

소스가 꾸덕한 것 같아 면을 끓이고 난 면수를 조금 넣었는데

너무 많이 넣었나 보다.

내가 생각한 꾸덕한 파스타 소스와는 거리가 있었다.

완성한 크림 바질 페스토 파스타!

파스타 2인분과 곁들인 샐러데이즈 구운버섯 샐러드!

소스에서 뭔가 걸레 빤 냄새가 나는 것 같기도 했지만..

맛은 있었다!

다음 번에는 물을 아주 조금만 넣고 

꾸덕한 파스타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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