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먹고나서80

[왕십리 한양대맛집] 옵션 레스토랑, 쌈마이 매력으로 승부 얼마 전 다녀온 한양대 맛집옵션 레스토랑 정통 파스타가 아닌쌈마이 느낌 토마토 스파게티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보통 토마토 오븐 스파게티와크림소스 베이스 리조또를 주문한다.4~5년 전부터 간 곳인데이렇게 시키는 게 딱 맞다.이 날은 마늘빵도 주문했다. 스파게티 리조또 외에도 도리아 그라탕등등이 있다.도리아랑 리조또는 실제 나온 음식으로 비교하면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맛은 비주얼만으로도 예상할 수 있는 맛.계란 노른자로만 만든 제대로 된 까르보나라나알리오올리오도 좋지만가끔은 이런 한국식 스파게티가 먹고 싶은 날이 있다. 인테리어도 음식과 비슷한 느낌이다.레스토랑 계의 캔모아같은 느낌이랄까. 옵션은 후식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데음식 주문할 때 한 번에 주문할 수 있다.체리콕 레몬콕 레몬에이드 오렌지에이.. 2019. 2. 7.
[구의동 아차산맛집] 육감만족, 탱글탱글 족발 먹고 싶은 날!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본 지난 토요일,이날은 고생한 나에게 맛있는 걸 선물해야 했다..! 고민 끝에 고른 메뉴는 족발.나가기 귀찮아서 집에서 배달시킬까 하다가바람도 쐴 겸 밖으로 나갔다.아차산역 근처에 못 보던 족발집이 생겨서'육감만족' 이 곳으로 향했다. 생긴 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외관이 깨끗하다. 저녁 7시반쯤 갔었는데테이블이 꽤나 차 있었다.내부도 깨끗해서 만족스러웠다. 통마늘족발, 족발+보쌈 반반, 냉채족발 등메뉴가 다양하다.족발에 빠질 수 없는 막국수와 함께사이드메뉴로 김치전 부추전도 있었다. 이 날은 전형적인 족발이 먹고 싶어서'육감만족' 기본메뉴!족발 '소'자를 주문했다.사이드메뉴로 김치전이랑 콜라도 함께. 기본상차림. 족발이랑 곁들여 먹는 무김치(?)가 양념이 아주 잘됐다.상추도 싱싱해서.. 2019. 1. 28.
[왕십리 한양대맛집] 꼬꼬아찌 숯불치킨, 달콤짭짤에 불맛까지 갖춘 숯불치킨 지난주 금요일, 불금을 맞아이번엔 왕십리로 향했다.치킨이냐 양꼬치냐 고민하다가선택한 꼬꼬아찌 숯불치킨. 전에도 지나가면서 몇 번 봤는데동행님께서 여기가 요즘 핫한 곳이라고..! 혹시나 웨이팅이 있으면 어쩌나 했지만밖에서 보기엔 조용해보여서 일단 문을 열었다.웬걸 그렇게 공간이 좁지도 않은데테이블이 꽉 찼다.이미 아홉시도 넘은 시각이었지만우리 앞에 기다리는 사람이 없어서 일단 기다려보기로 했다.웨이팅하는 사람을 위해 마련된 의자에 앉아 조금 기다리다보니사람들이 또 들어온다.늦은 시간에 자꾸자꾸 사람이 왔다.요즘 핫한 곳 인증..! 뚛. 메뉴판이다.우리의 선택은 숯불 반반.순살로 할까 뼈 있는 걸로 할까 고민했는데숯불 반반은 뼈 있는 걸로만 된다고 했다.양념은 맵기를 따로 선택해야 한다.순한맛/보통맛/매운맛.. 2019. 1. 21.
[구의동 아차산맛집] 소바쿠, 먹고나면 기분 좋은 '깔끔+담백' 냉소바 한 그릇 아차산역 근처에 소박하지만 고퀄인 맛집을 찾았다.이름은 소바쿠!소바와 우동을 주메뉴로 파는 곳인데큰 기대없이 갔다가 숨은 맛집을 찾은 느낌이랄까. 앉은 자리 근처에 귀여운 명함이 있어서 하나 집어왔다.한 면에는 소바쿠 로고(?)가 그려져 있고다른 면에는 주소가 적혀있다. 이날은 친한 지인과 함께 갔는데 내부가 아담한 편이어서간신히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소바쿠 대표메뉴라고 할 수 있는 자루소바도 끌렸지만이날은 냉소바가 너무 먹고싶어서 냉소바를 골랐다.가격은 7천원.자루소바와 온소바, 온우동, 카마타마우동도 모두 7천원이었다.요즘처럼 찬바람 부는 겨울이면 온우동도 괜찮을 것 같다.카마타마우동은 '따뜻한 우동 면에 달걀과 튀김 옷, 쯔유를 넣고비벼 먹는 여심저격 우동'이라고 설명이 적혀 있었다.메뉴판이 손.. 2019. 1. 13.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