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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나서

[살까말까] 저먼프로트 독일포대유청플러스 WPC

by 구의동날다람쥐 2021.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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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먼프로트 독일포대유청은 살까말까를 고민한다기보단
정확히 말해 언제살까를 고민하고 있다.

유튜브를 보다가 '피톨로지'라는 채널을 알게 됐고,
피톨로지 채널에서 '단백질쉐이크는 국산말고 외국산을 사라'는 내용의 영상을 봤다.

나도 수입산이 좋다는 건 알았지만
국산품애용자로서!는 아니고 배송이 오래 걸리고 귀찮아서 국내산으로 먹었다.


원래 내가 먹던 단백질쉐이크는 #헬시스토리에서 나온 단백질쉐이크.
파우치로 먹다가 대용량으로 두통째 사먹고 있는데, 가격이 꽤 나가는 편이다.
600g에 4만원 정도.

그러다가 이 유튜브채널을 보니까 굳이 내가 이 돈 주고
국산 단백질쉐이크를 사먹어야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그 바로 아래 영상에 '국내산 단백질쉐이크 추천'이 있는 게 아닌가


피톨로지 영양사 우수님은 왠만하면 수입산 단백질쉐이크를 추천했지만,

(어차피 국내산 쉐이크도 해외에서 유청을 수입해서 만드는 건데, 
국내산은 수입하는 과정에서 아무래도 신선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

그래도 국내산 중에 추천해야 한다면,
2개 업체를 추천해주셨다.

하나는 '저먼프로트', 다른 하나는 '성풍양행'

그 중에서도 추천하자면 '저먼프로트'였는데, 
원료를 미국에서 수입하는 성풍양행과 달리 저먼프로트는 유럽에서 수입한다.

미국은 소인공성장호르몬 사용이 허용되는 반면,
저먼프로트는 소인공성장호르몬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추천.


분리유청 외에 잡스러운 원료도 들어가있지 않고,
2kg에 약 46,000원의 가격으로 헬시스토리 가격의 3분의 1도 안 된다!

우수 영양사님은 '무맛'을 추천했지만,
음 차마 난 무맛은 먹고 싶지가 않고.. 단백질쉐이크에서라도 초코맛을 느끼고 싶다.

곧 구매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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