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직장인 점심_오마이보울 샐러드&샌드위치

동료들과 내 점심을 책임지던 #오샐러드언주점
요즘 가끔씩 배민 어플에서 닫힐 때가 있다.
저번에 전화했을 때는 사장님이 앱에서 오픈하는 걸 깜빡하셨다던데,
그 이후에도 열지 않을 때가 있어서
새로운 샐러드 맛집을 찾았다.

오마이보울 샐러드&샌드위치
평점은 무려 4.9!
대치동 소재로 배달가능지역은 강남일대

얼마 전 처음 시켜먹었는데
굉장히 만족스러워서 오샐러드에서 이곳으로 갈아탔다.

토핑과 채소 모두 신선한 편이고,
병아리콩 강낭콩 등 콩류가 많이 들어있어서 든든하다.
특히 수제드레싱이라고 소개된 드레싱이 정말 맛있다.
주로 블랙병아리콩드레싱으로 주문하는 편.
샐러드 가격도 7,900원 ~ 8,000원 선으로 적정한 편이다.

다만,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배달팁.
배달팁이 조금 비싸다.
1,500원에서 3,500원까지 올라간다.
5만원 이상 시켜야 2,500원인데 
보통 4명 이하로 먹어서 그럴 일은 없고..
3,500원이 기본 배달료라고 보면 된다.

배달팁이 조금 비싸긴 하지만
샐러드 맛이 좋고, 채소도 신선해서
아직까진 애용 중이다. 
특히 훈제오리샐러드가 입맛에 딱 맞다.

아, 참고로 오샐러드처럼 샐러드마다
칼로리가 표기돼있지 않아서
다이어터로서는 약간 아쉬운 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