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이마트와인 추천 가성비 갑 화이트와인 '센데로 샤르도네 2022'

와인을 마시면 열에 아홉은 화이트 와인, 그 중에서도 샤도네이만 마시고 있어요. 어렸을 땐 레드와인을 좋아했지만 어느 순간 레드와인을 마시면 숙취가 너무 심해서 차츰 멀리하게 됐습니다. 그렇게 이번에도 고른 새로운 샤도네이. 이마트에서 반값할인 중인 '센데로 샤르도네' 입니다. 샤도네이를 샤르도네라고도 부른답니다. 

센데로 샤르도네 2022

당도가 낮은 칠레 와인

센데로 샤르도네는 칠레 와인이에요. 당도가 낮은 것이 특징입니다. 화이트 와인은 와인의 주재료가 되는 포도 품종에 따라 종류가 또 나뉘어요. 대표적인 품종은 샤르도네, 리슬링, 쇼비뇽 블랑 등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샤도네이는 프랑스 동부 부르고뉴 지방이 원산지인데 지금은 영국에서 뉴질랜드까지 포도가 자라는 어느 곳에서나 재배된다고 해요.

칠레 와인 센데로 샤르도네

센데로는 칠레의 유명 와이너리 콘차이토르에서 칠레 와인 입문자들을 위해 선보인 브랜드라고 해요. 센데로(Sendero)는 '길(Path, Trail)'을 뜻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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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미와 바디감의 조화

만 원이 안되는 가격으로 센데로 샤르도네를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마시자마자 산미가 확실하게 느껴졌어요. 며칠 전 마신 코노수르 샤도네이보다 산미가 조금 더 강하게 느껴졌지만, 알콜은 그만큼 느껴지지 않았어요. 실제 도수도 12도로 비교적 낮은 편이었습니다. 조금 더 묵직하고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와인이었습니다. 산미에 거부감이 없다면 추천하는 와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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