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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20대 당뇨병환자증가율이 47.7%로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30대 당뇨병환자증가율도 19%로 안심할 수 없는 수치였는데요. 먹방 열풍에 이어 단짠 홀릭, 최근에 탕후루 열풍까지 MZ세대들에게는 먼 나라 얘기라고 여겨졌던 당뇨가 젊은 층 사이에서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평소보다 갈증이 자주 느껴진다면
혈당이 높아지면 혈액이 끈끈해지고 이를 묽게 하기 위해 많은 수분이 필요한 만큼 목이 마를 수밖에 없습니다. 또 몸속 수분 균형이 깨지면서 물을 마셨는데도 돌아서자마자 목이 마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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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을 자주 간다
몸속 혈당 수치가 높아지면 신장은 과도한 당분을 혈액 밖으로 내보내려고 합니다. 몸으로 흡수시키지 못한 당분을 소변으로 배출해야 하기 때문에 소변량이 많아지고 횟수가 증가하게 됩니다. 새벽에 자다가 깨서 화장실에 가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건강한 사람은 자는 동안 소변을 보지 않는다고 합니다.
평소보다 많이 먹게 되는 경우
먹는 양이 늘어난 것도 당뇨의 전조 증상일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포도당이 소변으로 배출되면서 신체활동에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해 쉽게 허기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 결과 평소보다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게 되고, 혈당이 더욱 높아지는 악순환을 낳기도 합니다.
밥 먹은 뒤 유독 졸음이 심하다면
식사 후에 다른 사람들보다 유독 피곤하다면 당뇨병 전조 증상일 수 있습니다. 식사 후 급격하게 혈당이 치솟는 '혈당 스파이크' 현상이 의심되기 때문입니다. 혈당 스파이크란 공복 상태에서 특정 음식을 먹은 후 혈당이 급격하게 높아졌다가 떨어지는 현상입니다. 혈당 스파이크가 반복되면 결국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합니다.
무기력감과 가려움증, 흐릿한 시야
실제 당뇨병을 앓게 되면 무기력감과 가려움증, 흐릿한 시야, 더딘 상처회복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고혈당 상태가 지속돼 망막의 작은 혈관들이 손상되면 시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또 당뇨병을 앓는 대다수가 피곤함과 무기력감을 자주 느낀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혈당이 높아지면서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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