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위암 초기증상 및 신호 원인 완치율 예방법 등

우리나라는 위암 발생률이 높은 나라라고 합니다. 1년에 3만 명 정도 신규 위암 환자가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초기 증상이 없어 증상으로는 위암을 발견하기 어렵지만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위암을 발견한다면 95%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위암의 원인과 초기증상

위암의 원인

위암의 원인은 식이 요인부터 유전 요인(가족력), 환경 요인 등 다양합니다. 그중에서도 음식 관련성이 높은데요.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짠 음식을 자주 먹을 경우 위암 발생 위험이 4배가량 증가한다고 합니다. 소금에 절인 염장 식품이나 가공육, 훈제식품 등이 위암이 위험도를 높이고, 염장 채소나 염장 생선, 불에 태운 음식, 술, 담배 등도 위암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소화 불량, 속 쓰림 등이 나타나더라도 단순 위장병으로 생각하고 지나치기가 쉽습니다.

위암의 증상

위암은 대부분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없습니다. 소화 불량, 속 쓰림 등이 나타나더라도 단순 위장병으로 생각하고 지나치기가 쉽습니다. 증상을 통해 위암을 일찍 발견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부분 위 내시경 등 건강검진으로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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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복부 불쾌감, 상복부 통증, 소화불량, 팽만감, 식욕 부진 등에 더해 체중 감소, 빈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꽤 진행된 경우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조차도 일반적인 소화기 장애와 유사해 위암을 구분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윗배가 불편하고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등 관련된 증상 없이도 위암인 경우가 훨씬 많다고 하니 증상만으로 자가 진단하기 보다는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게 좋습니다. 

위암을 예방하기 위해선 식습관을 개선하는 게 우선입니다.

완치율 90% 이상

위암의 경우 초기에 발견되면 완치율이 90% 이상이며 5년 생존율도 매우 높다고 합니다. 하지만 진행성(2~4기) 위암 환자의 생존율은 낮은데 특히 위암 4기는 10%도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4기 환자의 경우 항암치료를 받아도 생존기간이 평균 15개월이라고 하니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위암은 초기에 발견되면 완치율이 90% 이상이며 5년 생존율도 매우 높다고 합니다.

위암 예방하려면

위암을 예방하기 위해선 식습관을 개선하는 게 우선입니다. 짠 음식이나 탄 음식은 가급적 피해야 합니다. 또, 음식을 나눠먹는 습관은 위암 발생과 관련이 있는 헬리코박터균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앞접시를 사용해 덜어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식습관을 개선하고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더라도 암에 걸릴 수 있는 만큼 40세 이상이라면 최소 1~2년에 한 번은 위 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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