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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나서

[히말라야] 올리브 수분크림, 끈적임 없이 산뜻한 마무리

by 구의동날다람쥐 2018.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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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쓰고있는 수분크림이다.

끈적임 없이 뽀송하고 산뜻한 마무리감이 특징인

히말라야 올리브 수분크림이다.


히말라야 제품을 애용하는 편인데

이전에는 인텐시브 모이스처라이징 크림,

그전에는 너리싱 수분크림을 썼었다.


립밤도 쓰고 있다.

립밤은 자주 잃어버리고 하고

덕지덕지 바르는 편이라

가장 저렴한 히말라야 립밤에 손이 가는 편ㅋㅋ

보습효과도 괜찮은 편이다.


다시 돌아와서,

올리브 수분크림은 히말라야 수분크림 시리즈의 3세대!!

한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됐다고 한다.




히말라야 크림은 보습효과도 있지만

가성비면에서도 아주 훌륭하다.

항상 만원이 안 되는 금액으로 

150ml짜리 대용량 크림을 2개 묶음을 샀던 기억이..

그래서 샤워하고 나서 몸에도 쳐덕쳐덕 발랐다.


너리싱 수분크림은 올리브 크림과 비슷하게

수분감이 많아 뽀송하게 마무리되는데

난 향이 조~금 불편했다.


수분감이 많아서 그런지

유분은 적어서 보습이 상대적으로 약하다.

그래서 인텐시브 크림으로 갈아탔는데

얘는 사용감이 딱

피지오겔 느낌이다.

피지오겔 수분크림 저렴이 버전!!

150ml짜리 대용량은 여러 번 사용하다가

어느 순간 유분감이 너무 무겁게 느껴져서

올리브 크림으로 갈아탔다.


가벼운 수분크림을 뭘로 살까 고민하다가

올리브영에서 식물나라 제주 어쩌구 수분크림을

골랐는데

계산하려고 보니 올리브 수분크림이 뙇!!!


그래서 바로 얘로 교체!


보다시피 3분의 2는 쓴 것 같다.



쫘란~

바르기 전/후 사진이지만,

역시 사진만으로는 알 수 없다.


피부가 엄청 건조한 편이라

두 번씩 덧바르기도 하는데

끈적거림이 없어서 하나도 부담스럽지가 않다.

유분기도 거의 없다.

단점을 꼽자면, 올리브향이 강해서

올리브향을 싫어하는 사람은 조금 불편할 수도 있겠다.


히말라야 크림을 검색해보니

12월23일까지 1+1에 할인까지 한단다.

난 왜 돈도 안받고 이들을 홍보해주고 있는 것인지...


처음에 살 때는 50ml짜리밖에 없어서

샀는데 150ml 대용량도 나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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