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실위험지수(HDRI)란 가구의 소득 흐름은 물론 금융 및 실물 자산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계부채의 부실위험을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가계의 채무상환능력을 소득 측면에서 평가하는 원리금상환비율(DSR)과 자산 측면에서 평가하는 부채/자산비율(DTA)을 결합하여 산출합니다.
가계부실위험지수는 가구의 DSR과 DTA가 각각 40%, 100%일 때 100의 값을 갖도록 설정되어 있는데, 이 지수가 100을 초과하는 가구를 '위험가구'로 분류합니다.
위험가구는 소득과 자산 측면에서 모두 취약한 '고위험가구', 자산 측면에서 취약한 '고DTA가구', 소득 측면에서 취약한 '고DSR가구'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험 및 고위험가구가 당장 채무상환을 하지 못할 정도로 임계상황에 직면한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가구의 채무상환능력의 취약성 정도를 평가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한국은행은 2015년 발간한 금융안정보고서에서 가계부실위험지수를 최초로 소개한 바 있습니다.
출처: 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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