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골 때리는 그녀들' 적토마 김혜선, 독일 시부모님과 불편한 동거?!

개그콘서트 등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보다 최근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인 개그우먼 김혜선. 김혜선은 10월 16일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 독일인 남편 스테판과 함께 출연했는데요. 

결혼 6년차 부부 김혜선과 스테판

국제커플 골인한 김혜선 부부

장거리 연애 딛고 국제커플 골인하기까지

김혜선의 남편 스테판은 독일에서 도시생태학을 전공한 엘리트라고 합니다. 환경 자연보호 생태건축까지 다양한 전공으로 뇌섹남 매력을 뽐냈습니다. 결혼 6년차를 맞이한 김혜선 스테판 부부가 장거리 연애를 딛고 결혼에 골인하기까지 꿀 떨어지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장거리 연애를 딛고 결혼에 골인한 김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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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남편의 달라진 모습 

김혜선은 남편을 처음 봤을 때 "안경을 끼고 샤프한 똑똑한 느낌의 독일 남자"였다고 말했는데요. 연애시절에는 무엇이든 가능할 것 같고 생각도 비슷한 것 같았지만..! "결혼하고 보니 남편이 한국 생활을 하면서 굉장히 많이 변했다"라고 말하며 관심을 불러 모았습니다.

환경 자연보호 생태건축 등을 전공한 김혜선의 남편 스테판

뇌섹남 스테판

스테판은 세탁실에 숨겨 놓은 과자를 찾아 먹는가 하면, 청소도 대충대충, 요리는 세월아 네월아 하는 모습으로 김혜선을 답답하게 했는데요. 김혜선의 불주먹을 소환하는 장면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남편 스테판을 답답해하는 김혜선

한국을 방문한 시부모님

김혜선과 스테판 부부의 집에 독일 시부모님이 방문했습니다. 김혜선은 그간의 답답함을 토로하며 시부모님께 SOS를 요청했는데요. 어르고 달래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독일 시부모님은 "너희 문제에 우리 생각을 섞을 순 없어"라며 선을 긋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한국에 방문한 독일 시부모님

선 긋는 시아버지

김혜선은 시부모님이 한국에서 지내게 되면서 스테판이 3명이 생겼다며 쉽지 않은 동거생활을 예고했는데요. "독일 사람이라고 해도 시댁은 시댁"이라며 "결혼 후 최대의 시련이지 않나"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래도 늘 긍정 에너지로 극복해가는 혜선님이기 때문에 어떻게 슬기롭게 극복해나갈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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