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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는 '스트릿우먼파이터2'. 10월 3일 화요일 방송된 6회에서는 혼성 콘셉트로 겨룬 세 팀의 메가크루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스모크 챌린지로 사람들을 매료시킨 화제의 댄서 바다 님이 속한 크루 베베를 포함해 레이디바운스, 울플러가 참여했습니다.
'발키리' 여전사들 레이디바운스
레이디바운스는 수호신 오딘을 위해 싸우는 여전사 '발키리'를 콘셉으로 죽으러 간다는 의미의 '발할라를 향하여'를 춤으로 표현했습니다. '춤을 추는 순간만큼은 죽어라 추겠다'는 레이디바운스의 아이덴티티가 잘 드러난 퍼포먼스였습니다. 하지만 연습과정에서 레이디바운스 역시 총괄디렉터와 파트디렉터 간 의견충돌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악몽'이 된 베베 메가크루
베베는 '악몽'을 컨셉으로 퍼포먼스를 꾸렸습니다. 혼성 콘셉트로 '위댐보이즈'와 미션을 소화했습니다. 조명부터 남성 댄서그룹과의 페어안무까지 다양한 활용도가 돋보였습니다. 처참한 중간 점검 결과에 급박하게 안무를 수정하며 멘탈이 붕괴된 모습이 역력히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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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합' 울플러
울플러의 메가크루 컨셉은 '정반합'이었습니다. 기존의 상태 '정', 갈등이 시작되는 '반' 그리고 정과 반의 갈등을 거친 후 발전된 상태의 '합'이 도출되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멋진 퍼포먼스에 비해 준비 과정에서는 다소 미숙한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베이비슬릭 파트의 구성과 안무가 계속 변경되면서 연습 시간이 길어지자 다른 디렉터들 간의 엇박자가 계속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승자는 레이디바운스
모니카, 아이키 등 파이트 저지가 점수를 매긴 결과 레이디바운스는 1115점, 베베는 1087점, 울플러는 1088점을 기록했습니다. 여기에 혼성 콘셉트를 잘 살린 팀에게 주어지는 가산점 100점은 레이디바운스에게 돌아갔습니다. 레이디바운스의 최종 평가 점수는 1215점.
최종 1위, 원밀리언
혼성 콘셉트로 메가크루 미션 영상을 만든 레이디바운스, 울플러, 베베를 포함해 총 7개 크루의 미션 영상이 모두 공개됐습니다. 여기에 온라인 대중 평가 점수까지 더해져 최종 점수를 매긴 결과 최종 1등은 원밀리언이 차지했습니다. 리아킴의 명성을 보여준 결과가 아니었나 싶네요. 2위는 커스틴이 리더인 '잼리퍼블릭'이 차지했습니다.
탈락 배틀은
최종 평가 결과 6,7위에 오른 팀이 탈락 배틀에 참여하게 됐는데요. 베베가 5위를 기록하며 가까스로 탈락 배틀을 피해갔습니다. 울플러와 딥앤댑이 공동 6등을 차지하며 탈락 배틀에 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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