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착템] 지속력 좋고 번들거리지 않는 '쿤달 허니 앤 마카다미아 리페어 립밤'

환절기가 되니까 건조함이 온몸으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립밤, 핸드크림, 바디로션을 자꾸만 검색하게 되는데요. 떨어질 때마다 계속 사서 집안 곳곳 사무실 곳곳 놓아두는 립밤 정착템이 있어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쿤달 허니 앤 마카다미아 리페어 립밤입니다.

쿤달 허니 앤 마카다미아 리페어 모이스처라이징 립밤

성분정보

쿤달 허니 앤 마카다미아 립밤은 보습에 좋은 성분들로 구성돼있어요. 해바라기씨오일, 마카다미아씨오일, 쿠푸아수씨버터, 토코페롤(비타민E), 꿀추출물이 들어있는데요. 이 외에도 10가지 식물유래 영양 성분이 들어있고, 특히 해바라기씨오일은 39%, 마카다미아씨오일은 20%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쿤달 리페어 립밤 3.6g

무향무색 스틱형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무향 무색 립밤입니다. 원래는 얼굴에 생기를 주기 위해 쿤달 리페어 스트로베리 립밤을 썼었는데요. 어차피 립스틱을 따로 바르다 보니까 색이 섞이지 않도록 무색 립밤으로 바꿨습니다. 또 나이트케어용으로도 쓰기 위해서도 무색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쿤달 리페어 립밤 제형

쿤달 리페어 립밤만의 장점

무향무색의 스탠다드한 립밤을 떠올리면 보통 니베아 파란색, 하늘색 립밤이 생각나잖아요. 매우 매우 건조한 피부와 입술을 가졌기 때문에 물론 니베아 립밤도 모두 사용해 봤는데요. 니베아 립밤이랑 비교했을 때 확실히 오일감이 훨씬 더 풍부합니다. 쿤달 립밤을 쓰다가 니베아를 쓰면 상대적으로 푸석푸석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바를 때에도 뻣뻣함 없이 매우 부드럽게 바로 녹으면서 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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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에 비해 번들거리지 않는 것도 장점입니다. 특히 튜브형 립밤들이 글로시한 편인데 그런 번들거림이 없으면서도 오일 성분으로 오래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는 게 쿤달 리페어 립밤의 장점입니다. 건조하고 푸석한 입술 때문에 립스틱 바르기 전 립밤을 꼭 발라주시는 분들이라면 쿤달 리페어를 수시로 발라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처음 샀을 때는 이렇게 씰링이 되어 있습니다.

쿠팡에서 3개입 세트를  주문하면 약 15,000원에 구입할 수 있어서 떨어질 때마다 금방 금방 새로 살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한 개 5천원꼴밖에 안하니까 저 같은 경우에는 화장대, 침대맡, 사무실 모니터 받침대 위 등등 손 가기 쉬운 곳에 한 개씩 놔두니까 찾을 필요 없이 바로 바로 바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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