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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나서

[가성비스마트TV추천] 루컴즈전자 43인치 TV

by 구의동날다람쥐 2023.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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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스마트TV 추천 - 루컴즈전자TV

요즘 OTT 구독을 안 하는 사람은 없다보니, 아무리 IPTV를 사용한다고 해도 이왕이면 돈 몇 푼 더 주고 스마트TV를 사고자 하는 수요가 높다.
문제는 삼성이나 LG에서 판매하는 스마트TV는 가격이 꽤 나간다는 것. 그냥 일반 TV를 구매해서 HDMI로 연결해 넷플릭스를 봐야할지, 중고라로도 스마트TV를 구매해서 사야할지 고민하다가 꽤 괜찮은 스마트TV를 찾았다. 중저가 브랜드 중에선 가성비 탑이라고 할 수 있는 루컴즈전자TV

평수 대비 TV 사이즈

새로 이사한 곳은 방 2개짜리 투룸이다. 실평수는 13평 정도 되는 것 같다.
거실보다는 안방이 넓은 편인데, 그래도 30인치 TV는 너무 작을 것 같아 최소 40인치 이상 TV 중에서 찾았다.
네이버 최저가 검색으로 삼성전자 43인치 스마트TV 가격은 42만9천원! 역시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다. 

요렇게 화면보호기 기능도 있는데, OTT를 보다가 멈춰놓으면 랜덤으로 사진이 뜬다.


 

중고냐 vs 새제품이냐 

다른 가구들도 이미 몇 가지 구매한 상황이라 40만원은 부담스럽고 가능한 30만원에서 해결을 보고 싶었다.
스마트TV이면서 최소 40인치 이상이면서 브랜드 제품을 찾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했다.
그럼 이제 눈돌릴 곳은 당근마켓. 생각보다 당근마켓에도 상태가 괜찮은 브랜드 스마트TV들이 많다. 


브랜드 vs 중저가 

중고보다는 새제품에 눈이 갔던 건 본가에서 샀던 중저가 브랜드 '스마트라'가 생각보다 별로였기 때문에.
요즘 워낙 티비 패널이 다 잘 나오기 때문에 화질면에서는 브랜드 티비 못지 않았다. 
그런데 '스마트라'의 단점은 사운드가 별로였다는 것. 사운드가 앞으로 나오는 게 아니라 뭔가 티비 뒷면을 향해 소리가 나오는 것 같고 음질 좋지 않아서 만족도가 많이 떨어졌다. 

30만원 이내로 43인치 스마트티비를 구매할 수 있다,

 

루컴즈TV가 좋은 이유

이런 이유 때문에 중저가 새제품보다는 중고여도 삼성이나 LG 브랜드를 살까 했는데,
짝꿍의 말로는 루컴즈전자가 옛 대우전자라면서 성능이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대기업 브랜드는 아니지만 '옛' 대기업이니 썩어도 준치가 아닐까 하는 마음으로 결정.
(사실 비용은 짝꿍이 지불하는 것이니까 전적으로 그의 선택에 맡겼다.)
실제로 택배를 받았을 때, 화질 만큼은 생각했던 대로 좋았는데, 사운드도 매우 괜찮아서 놀랐다. 
덕분에 넷플릭스, 웨이브, 유튜브는 물론 최근 핫한 '무빙'을 볼 수 있는 디즈니플러스까지 모두 볼 수 있게 됐다. (내사랑 스마트티비)

리모컨 두개를 왔다갔다 써야된다는 게 최대 단점?

루컴즈TV 단점

그럼에도 단점을 찾자면, 아무래도 이런 중저가 브랜드는 리모컨을 2개로 써야 된다는 것.
스마트티비 자체 리모컨과 셋탑에 연결된 리모컨을 따로 쓰다보니 헷갈리기도 하고 은근 불편하다.
특히 OTT를 이용하다가 일반 IPTV로 넘어갈 때나 혹은 그 반대의 경우 좀 정신없긴 하다.
그래도 30만원 이하의 가격으로 스마트티비를 구매하고자 한다면 루컴즈 스마트티비가 단연 최고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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