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삐빅! 와퍼세트 제값주고 먹으면 바보입니다

지난 주말 채용시험이 끝나고 주린 배를 붙잡고 집으로 향했다.

다행히 집근처에서 시험을 본 덕분에 가을햇살을 맞으며 30분 정도되는 거리를 자박자박 걸어올 수 있었다.

걷다보니 배가 고파져 버거킹으로 향했다.

버거킹 주문 전에는 버거킹 어플 확인이 필수다!

버거킹은 제값주고 먹으면 바보입니다!

버거킹은 햄버거 브랜드 중에서도 비싼 가격을 자랑하는데,

와퍼 단품이 6,900원에, 세트로 시키면 8,900원까지 간다.

아무리 런치플레이션이 심해졌다고 해도 햄버거 세트 먹는데 9,000원이나 내야 한다니!

이 돈이면 뜨끈한 순대국밥을...

그러나! 버거킹 어플을 이용하면 런치플레이션이 발생하기 전의 가격으로 먹을 수 있다.

버거킹 어플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가입쿠폰을 주는데,

이걸 이용하면 8,900원짜리 와퍼세트를 무려 4,400원에 먹을 수 있다!

하단의 '쿠폰' 메뉴를 누르면 와퍼세트 이외에도 

와퍼주니어, 바삭킹, 골든 치즈렐라 와퍼, 몬스터X, 갈릭불고기와퍼 등등

신메뉴 할인쿠폰이 우수수 있다.

이러니 버거킹 햄버거를 제 돈 주고 먹으면 바보...!

이때 먹은 와퍼가 꿀맛이라 다음날 바로 비프 앤 쉬림프버거랑 타바스코 몬스터 버거도 먹었는데,

역시. 와퍼 순정을 따라올만한 버거가 없다.

어플로 선주문도 가능하다. 버거킹 어플에서 킹오더를 클릭해 미리 주문하고

직접 가서 수령할 수 있다.

이때도! 쿠폰 사용이 가능한데, 상단을 보며 킹오더용 쿠폰이 따로 있기 때문에

'킹오더용'을 클릭하고 쿠폰을 사용해야 한다. 

10/24 ~ 10/31까지 버거킹 앱이나 웹에서 주문하면

골든치즈렐라X 버거가 6,000원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꼭꼭 할인받아서 드시길 바란다.

할인받아서 1천원에 먹은 치즈스틱과 2천원에 8조각 받은 너겟킹! 근데 제값주고 산 감튀가 제일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