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칼로리 낮은 커피 메뉴 추천 다이어트용 메뉴 TOP4

아침에 출근할 때 한 잔, 점심에 밥 먹고 한 잔. 사무실 밖에서 커피 한 잔 마시는 게 낙일 때가 많은데요. 아침에도 마시고 어쩌다 점심 먹고 나서도 커피를 마시게 되면 칼로리가 꽤 부담될 때가 많습니다. 요즘 스타벅스 시즌메뉴는 커피 한 잔에 밥 한 공기 칼로리보다 칼로리가 높다는데 아무리 달달하고 맛있다고 해도 꽤 부담되는 게 사실입니다. 그래도 하루의 낙이니 안 먹을 수도 없고 그나마 칼로리가 낮아 부담이 덜해 내 맘대로 선정한 다이어터용 스타벅스 메뉴 TOP4를 찾아 봤습니다.

스타벅스 오트 콜드 브루

4위 오트 콜드 브루

4위는 오트 콜드 브루입니다. 오트밀크에 콜드 브루를 혼합한 음료인데요. 가격은 톨 사이즈 기준 5,800원입니다. 톨 사이즈 기준 칼로리는 120칼로리. 당류는 20그램입니다. 카페인은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절반밖에 안 되는 65mg이에요. 스벅 아아 카페인 함량은 150mg입니다. 

오트콜드브루 칼로리

원래 이름은 콜드브루오트라떼였는데 어느 순간 오트 콜드 브루로 바뀌었더라고요. 오트밀크가 고소해서 미숫가루 비슷한 맛이 나서 칼로리도 낮으면서 달달하고 고소한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클래식 시럽이 3개 들어가는데, 이걸 아예 빼거나 1개 정도만 넣어서 마셔도 나쁘지 않답니다. 우유를 마시면 배가 아프거나 저지방 우유도 부담되시는 분들에게도 추천드립니다. 

스타벅스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 티

3위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티 (자허블)

스벅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만큼 잘 나가는 메뉴가 자몽 허니 블랙티. 자허블이라고 하죠? 적당히 상큼하면서 달달하고 시원한 맛 때문에 스타벅스를 인수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라고도 하는데요. 시원한 맛 때문인지 톨 사이즈 사서 두 세 번 쭉쭉 빨면 금세 없어지는 메뉴이기도 하죠. 

자허블 영양정보

아이스 자허블의 가격은 톨 사이즈 기준 5,700원입니다. 칼로리는 톨 사이즈 기준 125칼로리이며, 당류는 30g으로 조금 높은 편이에요. 홍차의 일종인 블랙티이기 때문에 카페인도 30mg 들어 있습니다. 클래식 시럽 2개, 허니자몽소스 3개가 들어가는데 당류가 높기 때문에 시럽이나 소스를 줄여서 마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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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쿨 라임 피지오

2위 쿨라임 피지오

청량한 맛과 적당한 탄산이 일품인 쿨 라임 피지오가 2위입니다. 쿨라임 피지오의 칼로리는 톨 사이즈 기준 105칼로리밖에 안된답니다. 당류는 25mg이고 카페인이 없을 것 같지만 110mg으로 꽤 함량이 있는 편이에요. 그린빈추출액이 들어간다고 나와있는데 그린빈이라는 것이 로스팅하지 않은 생두를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카페인이 있답니다.

쿨라임피지오 영양정보

대망의 1위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내 맘대로 선정한 다이어트 커피 1위는 바로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일명 바크콜입니다. 커피 맛만 봤을 땐 꽤 칼로리가 높은 라떼 같은데 칼로리가 낮고 커피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어서 가장 즐겨 찾는 커피입니다. 콜드브루에 바닐라 크림을 추가한 음료인데요. 어떤 분들은 바크콜을 마시면 화장실 신호가 온다고 해서 돌체라떼와 함께 바크콜을 관장커피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스타벅스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의 가격은 톨 사이즈 기준 5,700원입니다. 칼로리는 120칼로리, 당류는 14g입니다. 카페인은 65mg 정도 함량이네요. 바크콜도 바닐라시럽 없이 주문할 수 있기 때문에 당류가 부담스럽다면 시럽 없이 주문할 것을 추천드려요.

바크콜 영양정보

사실 다이어트를 위해서라면 아예 안 마시거나 마셔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게 최선이잖아요. 하지만 커피는 마시고 싶고 달달한 커피 맛이 땡겨서 주문하는 건데 안 마시는 건 선택지에 없는 거겠죠? 그럴 때 조금이나마 부담이 덜하면서도 입은 즐거울 수 있는 커피 메뉴로 바크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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