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온더블럭] 213회 리치언니 박세리의 모든 것, 남몰래 암 극복하고 돌아온 윤도현

<유 퀴즈 온 더 블럭> 213회는 특히 기대된다. 엥? 박세리가 유퀴즈에 나온 적이 없었나 싶을 정도로 이제는 예능에서 심심찮게 보이는 리치언니 박세리부터 암 투병부터 극복까지 그동안 숨겨왔던 이야기를 밝히는 윤도현의 이야기까지 어느 때보다 기다려지는 유퀴즈.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45분 tvN에서 방송한다.

리치언니 박세리의 레전드 에피소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리치언니 골프영웅 박세리가 출연한다. 빌 클린턴 미국 전 대통령의 골프 라운딩을 거절했던 에피소드, 공동묘지 훈련의 전말, LPGA 사상 가장 컸던 상금을 수상했던 이야기, 국제 명예의 전당에 오른 이야기 등 골프 레전드 박세리만 가질 수 있는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골프 영웅 박세리의 등장

리치언니 박세리의 본새나는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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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 골프 천재

16살에 골프 천재로 등극한 박세리는 아버지 사업이 어려워지자 "엄마 조금만 기다려, 내가 돈방석에 앉게 해줄게"라고 했다고. 캬. 역시 리치언니답다. 어떻게 저런 자신감이..!

골프 시작 당시 엄마에게 이런 말을 했었다고

특히 90년대 후반 IMF 시기 국민영웅으로 등극한 박세리. 당시 박세리와 함께 국민들에게 희망을 줬던 박찬호와 실제로는 일면식이 없었다고. 당시 입원을 했었는데 일면식도 없는 박찬호가 찾아와서 투머치토커 면모를 드러내 놀랐다고 한다.

오랜만에 방송출연한 윤도현

락의 전설, YB 윤도현

수많은 명곡의 주인공 윤도현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했다. 지난 여름 SNS를 통해 암 투병 사실을 밝힌 윤도현. 암이 완치되면 꼭 많은 사람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겠다고 다짐했다고 한다. 암을 이겨내고도 뻥뚫린 목소리만은 그대로인 윤도현의 '흰수염고래' 라이브가 더욱더 기대되는 이유.

삼성전자 노래 자랑 수상자

삼성전자 노래자랑 수상자

또 이번 에피소드에는 일반인 출연자로 삼성전자 노래자랑 수상자 두 분도 출연한다. 삼성전자 DS부문 7만5천명 직원 중 단 두 명의 수상자라고 하니 노래 실력이 정말 대단한가 보다.